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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쟁터인 원인터
꼰대 마부장이 열받았다
부하직원 갈구는것도 모자라서 선차장에게 화를 낸다
여기에 선차장 과로도 겹쳐서 병원에 입원하고 부하직원들은 상사의 퇴사를 은근 바란다
이에 선차장 큰그림을 그린다.
어차피 애들도 키워야 하고 남편이 돈도 잘 버는데 때려치기로 한다.
그냥 가자니 억울하다. 원인터를 공중분해하려고 한다.
남편에게 제안한다.
"자기 나 집에서 애 키우고 자기 내조할게 "
이에 마누라바보 이중구는 그러라고 한다.
"그리고 원인터 공중분해시켜버려"
"그거 뭐 일도 아니지 알았어"
다음날 이중구 재범파를 소집한다.
한우를 썰어주면서 젓갈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회식자리다
김동진이 조직을 해체하고 이정재가 사형당하자 이중구를 찾아온 독사도 있다.
형님 그건 일도 아닙니다.
여기서 이중구는 재범파에게 원인터공중분해를 지시한다.
원인터에서 피바람이 불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리자
이에 열받은 대통령 김영삼은 원인터를 털기로 한다.
이 보시오. 내무부장관 , 경찰청장 나라꼴이 어떻게 될려고 이 모냥이오
(이 이야기는 YS시절에 있었던 일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원인터네는 융단폭격을 맞고
이렇게 공중분해된 원인터
꼰대부장과 성격파탄차장이 만든 이 거대한 결과물의 피해는 부하직원들에게 그대로 가는데
그래도 인간미와 실력을 갖춘 오차장은 회장님이 되고
회장이 되자마자 심술쟁이로 성격파탄자가 된다.
오차장과 경쟁관계였지만 친구이기도 했던 정과장은
의리남 오차장옆에서 자리를 지킨다.
마지막에 통수를 치기도 하지만 ㅎㅎ
그리고 원인터에서 일했던 사람들에게 공유가 다가온다
딱지치기해서 이기면 10만원 준다고 꼬시고
어째어째해서 이들을 게임판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이들은 게임판에서 재회한다.
장그래는
그래도 미모는 못 속이네
선했던 대리님은 인상부터 변하고
나름 열심히 잘했던 대리도 뭔가 불만쟁이가 된다.
한석율은 아예 타임워프를 해서 조선시대로 갔는데 하필 일본이다
고니시 小西行長로 태어나서 조선정벌앞장섰다가
귀선에 털린다
능력남에 장그래도 잘 챙겨준 김대리는 다시 대학에 진학해서
산부인과 의사가 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한편 프로야구팀 드림즈가 해체되고 이 팀은 PF소프트로 가게 되면서 드림즈의 홍보팀장도 팀을 떠난다
그리고 그도 공유를 만나서
게임에 합류한다.
한편 이 모든걸 기획한 선차장은
무려 장규리가 딸인 네쌍둥이의 엄마가 된다
거 이중구 능력좋아
그리고 원인터에서 승승장구하던 최전무는 정치판에 뛰어들어 그곳에서도 잘나간다
골드문의 김이사와 같이 술도 한잔 하게 된다. 무려 대선후보다
(설명 : 가운데의 김홍파배우가 신세계의 김이사역)
평경장도 모처럼 큰거 하나 해보려고 어떻게 합류한다.
그러다가 딸같은 애들을 부르고 (사진생략)
비디오가 찍히고
명대사를 남기면서 사라진다.
X라 고독하구먼